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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두근거림… ‘명절증후군’ 대처 지침

음력설 련휴 ‘휴가 모드’에서 ‘출근 모드’로의 전환에 아직 적응하기 어렵다면 어떻게 조정해야 할가? 아래의 대처 지침을 잘 소장하기 바란다.

▩ ‘명절증후군’이란 무엇인가?

긴 련휴가 지난 후 불면증, 피로, 무기력, 집중력 부족, 기분 다운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함을 느껴 일과 생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명절증후군’이다.

▩ ‘명절증후군’은 어떻게 조절해야 할가?

휴가가 끝나갈 때 쯤 ‘종점 효과’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아쉬움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명절증후군’은 엄밀한 의미의 질병이 아니다. 어떻게 조정해야 원기 왕성하게 명절 이후의 업무에 투입할 수 있을가?

북경안정병원 수면의학쎈터 주임의사 사강은 휴가 후반에는 의식적으로 수면을 제한하고 수면이 너무 길지 않도록 하여 ‘월요증후군’(즉 출근전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일하는 날 매우 피곤한 상태)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 명절후 출근했는데 정신상태가 좋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안정병원 림상심리병동 주임 류경은 휴가후 처음 일을 시작할 때 마음이 심란하거나 집중력이 부족하고 기억력이 저하되며 업무 효률이 높지 않은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때는 긴장을 풀고 마음을 다잡고 명상하며 향을 맡는다거나 또한 일부 운동을 통해 상태를 조절할 수 있다.

▩ 아이의 ‘명절증후군’ 어떻게 극복시켜야 할가?

아동, 청소년의 경우 휴일 동안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시간이 증가하여 ‘명절증후군’의 상황이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진다. 아동, 청소년의 ‘명절증후군’ 증상은 주로 현기증, 두통, 가슴답답함, 숨가쁨,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며 일부 아동, 청소년은 잠들기 어려워하거나 정서적 저하를 겪게 된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전자제품의 사용 시간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반드시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단칼에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부모가 아이들이 보기에 적합한 다큐멘터리를 찾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3일에서 5일의 조정을 거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명절증후군’ 증상을 없애고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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