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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장시간 비행 신형 리티움이온전지

중국과학원 대련화학물리연구소에 따르면 일전 이 연구소의 진충위원사팀이 연구개발한 신형 리티움이온전지가 중국과학원 심양자동화연구소에서 설계한 공업급 복합익 무인기에 장착되여 료녕성 대련시 장해현에서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이번 시험비행은 중국과학원 대련화학물리연구소의 무인기 동력전원 령역의 중요한 기술 돌파를 보여주었으며 저공경제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무인기에 장착된 신형 리티움이온전지는 에너지 밀도가 키로그람당 400와트시에 달해 항속시간을 기존에 비해 20~40% 향상시킬 수 있다. 리티움이온전지 모듈의 에너지 밀도는 키로그람당 340와트시에 달하며 령하 40도에서 령상 60도의 온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시험비행 과정에 무인기는 리륙, 상승, 고속순항, 착륙 등 고리를 순조롭게 완수하고 3시간 동안의 비행시험을 고품질로 완수하여 신형 리티움이온전지의 고효률 에너지 비축 능력과 운행 안정성을 전면적으로 검증하였다.

이처럼 높은 에너지 밀도를 실현하고 온도차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구팀은 핵심기술에서 여러가지 돌파를 이룩했다. 이들은 에너지 밀도가 높은 니켈 3원 양극재 설계와 음극 규소탄소 복합 최적화 혁신을 통해 전지 대비 용량을 대폭 향상시켰다. 동시에 양극과 음극 용량 매칭을 최적화하여 더욱 높은 에너지 저장 효률을 실현했으며 특수 초저온 전해액을 저빙점 용매와 기능화 첨가제에 도입하여 동결점을 현저하게 낮춰 령하 40도 환경에서의 이온 전도성과 충방전 효률을 확보했다. 동시에 전지 구조 설계에서 선진적인 다층복합 기술을 채용하여 열관리와 밀봉 공예를 한층 최적화해 전지의 에너지 밀도, 순환 수명과 온도 적응성을 크게 제고시켰다.

신형 리티움이온전지의 성공적인 응용은 무인기의 한랭지역 작업, 응급구조, 순찰 등 방면에 신뢰할 수 있는 동력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무인기의 작업 성능과 효률을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저공경제 발전에도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동시에 이 기술은 전력을 에너지로 하는 항공, 첨단장비 제조 등 분야에 광활한 응용 공간을 개척하여 우리 나라 경제의 구조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조력하게 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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