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인민일보》가 <제9회 전국도덕모범 후보에 관한 공시>를 발표한 가운데 연변의 왕숙청이 전국성실신용모범 후보로 되였다.
왕숙청(녀, 한족, 1962년 6월생)은 중공당원으로서 현재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당위 서기이며 주민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다.
20여년 동안 왕숙청은 당의 민족정책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했으며 단영사회구역을 민족단결진보의 모델 사회구역으로 만들었다.
왕숙청은 선후하여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개인’, ‘전국 뢰봉따라배우기 모범’, ‘전국3.8붉은기수’, ‘전국쌍옹모범’ 등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중국 좋은 사람 명단(中国好人榜)’에 올랐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