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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명 문예애호가 공익강습에 참가

2024년도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가을철 공익강습 원만히

12월 6일 오전,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본관 다기능실에서 진행된 공익강습 수료 회보공연을 마감으로 ‘2024년도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가을철 공익강습 활동’이  원만히 막을 내렸다.

이번 강습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며 대중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대중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문화혜민, 문화락민’을 실현하고 나아가 전민예술보급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강습 내용은 조선족무용, 몽골족무용, 라틴무용, 조선족민요, 조선족타악, 조선족퉁소, 조선족가야금 등 8개 과목을 포함, 도합 10개 학급을 개설하여 소수민족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과시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소수민족 예술문화를 료해하고 사랑하며 전승하도록 하였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등 길림시 조선족 사회단체의 문예골간들을 비롯한 길림지역 322명 문예애호가들이 이번 공익강습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공익강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을 채용하여 더욱 많은 문예애호가들이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자신이 관심하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광범한 호평을 받았다.

/차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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