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7版:국내·국제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G20, ‘글로벌기아·빈곤퇴치련맹’ 출범

16일, 리오데쟈네이로의 산투스두몽공항에서 찍은 G20 정상회의 포스터 ./신화넷

브라질 대통령 룰라는 18일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열린 제19차 G20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주요 20개국(G20) ‘글로벌기아·빈곤퇴치련맹’ 출범을 선포했다.

룰라는 축사를 통해 기아와 빈곤 퇴치는 오늘날 세계의 중요한 의제라면서 ‘글로벌기아·빈곤퇴치련맹’ 창설은 더욱 번영하는 사회와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필수 조건으로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각국이 기아와 빈곤 등의 의제에 대해 함께 론의하고 건의하며 정책을 수립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적으로 약 7억 3,300만명이 여전히 기아에 직면해있다.

한편, 이번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18일—19일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열렸다.

/신화넷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