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길림예술학원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문예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며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 포치 요구에 따르고 새시대의 새로운 문화사명을 짊어지는 데 초점을 맞추어 문화의 자신감과 자강을 추진하고 우수한 인재를 힘써 양성하며 문예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여 길림의 고품질, 고수준의 문화강성 건설에 조력해야 한다.
길림예술학원은 동북지역의 유일한 종합성 고등예술대학으로서 학교 미술학원은 1,300여점의 서화진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중에는 정판교, 제백석, 장대천 등 명가의 그림들도 들어있다. 황강은 소장품 전시를 진지하게 관람하면서 학교에서 전람전시활동을 상시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모사(临摹) 학습 기회를 마련해주고 그들의 시야를 더욱 넓혀주며 사고방식을 넓혀주고 기예를 련마시키기를 희망했다. 학교 문물고에서 황강은 소장 서화의 보존 상황을 고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런 작품들은 국가와 민족의 력사문화 기억을 담고 있으므로 보존 조건을 한층 더 개선하고 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선조들이 남긴 귀중한 재부를 진정으로 잘 보호하고 잘 전승해야 한다.
길림예술학원은 중로예술대학교련맹의 중국측 선도 대학교이다. 학교의 로씨야 고전유화, 고화복원, 섬유예술작품 련합전시회를 참관한 황강은 로씨야 레삔미술학원 등 국내외 일류 예술대학과의 교류와 상호 참조(互鉴)를 강화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시대적 가치를 깊이 발굴하고 여러 나라의 우수한 문화 성과의 자양분을 흡수하여 예술 교수와 실천이 더욱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특색이 풍부해지기를 희망했다. 이 학교 미술학원은 고화복원과 표구 전공을 개설하였는데 황강은 전문지식을 잘 배우고 잘 리용하여 문예정품을 전승하고 력사 문맥을 이어가는 데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하라고 사생들을 격려했다.
황강은 학교 운영 조건과 발전 계획을 고찰 료해하고 나서 통일적인 조률을 강화하고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학교에서 우수한 문예인재를 더욱 잘 양성하도록 지지하라고 관련 부문에 요구했다.
조사연구에서 황강은 문예창작을 번영시키고 문예혁신을 추진하려면 대량의 우수한 문예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성의 예술교육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품성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 임무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정확한 심미관을 수립하고 고상한 도덕지조를 도야(陶冶)하며 두터운 민족감정을 양성하고 상상력과 혁신 의식을 충분히 불러일으켜 전면적인 발전을 더욱 잘 실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도록 학생들을 격려하며 문화의 토대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고전작품에서 예술의 훈도와 깨우침을 얻게 하여 예술 창조의 정신적 경지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위와 관련 부문은 문예일군들이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대중과 가까이하고 창작에 몰두하도록 지지하여 우리 성에서 우수한 문예작품이 다투어 용솟음쳐나오도록 해야 한다. 선전문화 분야의 지도간부는 문예 창작법칙, 관리법칙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백락‘이 되여야 하며 진정으로 인재를 알아보고 인재를 사랑하며 인재를 존중하고 인재를 사용하면서 인재가 두각을 나타내고 혁신창조에 유리한 량호한 생태를 조성해야 한다.
리위, 조로보, 김육휘가 조사연구에 참가하였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