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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대미술의 예술 성회

나무로 만든 고풍스러운 건축 조형들

동북 옛집의 축소 경관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

관람객이 복식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관람객이 휴대폰으로 머리 장식품을 찍고 있다.

최근, ‘유희(有戏)·장춘’ 제1회 새시대 중국 무대미술 창작성과 전시회 및 전국 무대미술 고등교육 성과 전시회 계렬 활동이 길림예술학원 미술관에서 있었다. 활동은 무대미술 창작 성과 전시회와 새시대 중국 무대미술 교육및발전 포럼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많은 래빈과 관람객들의 주의를 끌었다.

길림예술학원 미술관에 들어서자 ‘봉황’과 ‘상운’ 등 중국 전통문화중의 특징적 요소가 어우러진 대형 병풍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병풍은 사람들을 이끌고 시공간 려행을 시작, 옛사람들의 독특한 랑만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1983년에 설립된 길림예술학원 무대미술설계학과의 41년의 성과를 자세히 료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북경무용학원, 산동예술학원 등 전국 21개 대학의 무대미술 작품 천여편도 감상할 수 있었다.

화려한 공연복식, 축소된 정교한 장면, 감동적인 사진, 개성 넘치는 무대미술 설계… 이번 전시회는 21명 중국 유명 무대미술 디자이너들의 무용극, 가극, 연극, 희곡과 같은 다양한 무대미술 설계 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했는데 작품마다 무대미술 디자이너들의 뛰여난 기예와 무한한 창의성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의 깊은 내포와 시대정신을 전달하였다.

이런 작품들은 예술가와 교사들이 전통과 현대, 동방과 서방의 문화적 균형에서 찾은 새로운 예술언어의 표현이자 중국 무대미술교육 발전의 강력한 증거이기도 하다.

/손맹번 류향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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