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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 ‘책 향기 그윽한 도시’ 명단에 입선

10월 31일, 중국도서관학회에서 주최하고 중국도서관학회열독보급위원회와 녕파도서관에서 주관한 2024년 ‘책 향기 그윽한 도시(구현급)’ 세미나가 녕파도서관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는 15개 도시(구현급)가 2024년 책 향기 그윽한 도시(구현급) 발견 활동 명단에 입선됐다고 발표했는데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가 명단에 올랐다. 화룡시도서관 관장 하숙매는 ‘책 향기 가득, 변강 봉사’를 주제로 전 시 책 향기 그윽한 도시 건설사업을 둘러싸고 교류하고 공유했다.

최근년간 화룡시에서는 도서관 건설을 힘써 부축하고 열독활동을 혁신하며 사회자원을 통합해 짙은 전민열독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방위적인 열독생태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화 열독기술을 널리 응용하며 온라인·오프라인 일체화 봉사를 실현해 군중들이 정보와 문화 봉사를 얻는 데 편리를 줬다. 아울러 다차원 열독 보급 활동을 정밀하게 기획하고 시대 흐름을 긴밀히 둘러싸고 군중 수요를 가까이 하여 각계의 열독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부문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여러가지 공익성 열독 종목을 혁신하여 전민열독의 보급과 발전을 추동했다.

향후 화룡시에서는 일인당 도서 보유량을 일층 늘이고 디지털화 열독 봉사를 심화하며 전통 열독과 현대기술이 상호 결부된 ‘지혜열독’의 새로운 모식을 구축해 전민열독의 새로운 풍조를 지속적으로 이끌 방침이다.

/화룡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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