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5版:생활·건강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기온 급락, 로인들 아침단련 너무 일찍 하지 말아야

가을과 겨울 환절기 기온이 급락하면서 북경의 심혈관 응급증 환자가 전보다 뚜렷이 증가했다.

62세 류선생은 공원에서 아침단련을 하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다.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기 때문에 그는 즉시 의자를 찾아 앉은 후 120 응급전화를 걸었다. 응급구조일군이 현장에 도착하여 검사해보니 류선생에게 갑자기 심근경색이 발생한 것이였다. 환자를 근처 병원에 이송하는 과정에 응급구조일군은 즉시 증상에 맞게 약물치료를 했다.

북경응급구조쎈터 서성응급구조쎈터역 주임의사 왕소강은 이렇게 말했다. 류선생과 같은 정황은 추운 아침에 발생하기 쉬운데 체감 온도의 급격한 변화와 혈관 수축으로 인해 관련 급성질환이 갑자기 발생한다. 때문에 로인 및 관련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체는 일기예보에 주의를 돌리고 외출 시간을 늦추거나 실내 운동 훈련으로 바꿔야 하며 실외 활동을 할 때는 보온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자신에게 급성질환이 발생했다고 의심된다면 제때에 활동을 멈춰 심혈관 부담을 줄이고 병세가 심각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심근경색 환자는 120분내에 페쇄된 혈관을 개통하는 등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가장 리상적이다. 왕소강은 “최대한 빨리 120 응급전화를 걸고 그 자리에서 응급처치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인민넷-조문판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