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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문화예술의 화려한 향연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 청도서

성대한 개막식 공연의 한 장면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친목회에서 주최하고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과 청도조선족중로년련합회에서 주관한 ‘제2회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앞둔 9월 28일 오후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후전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중국조선족민간예술단체친목회 회장단 총회장 방화,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 원장이며 청도조선족중로년련합회 회장인 김청호,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박성진 등 조선족단체 대표들과 래빈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여 환영사와 축사를 했다.

합동공연에는 흑룡강, 길림, 료녕, 산동, 북경, 상해, 강소 등지에서 온 20여개 예술단체의 600여명 민간예술인들이 참가해 개막식과 페막식 공연까지 총 34개 종목을 무대에 올렸으며 합창, 무용, 독창, 소품, 기악 등 다양한 형식으로 조선족 민간예술의 꽃을 활짝 피웠다.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도 객관적이며 투명한 심사를 거쳐 무용에서는 8개 단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2개 단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창에서는 방순애, 림화월이 우수상을; 장끼자랑에서는 김순자, 전정숙, 박정복이 우수표현상을; 기악에서는 청도백화악단과 위해조선족악단이 최우수상을; 기타 부문에서는 북경연교아스다예술단이 최우수상을, 북경연고장구와 한복모델쇼 그리고 56북춤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합동공연이 결속된 후 참가자들은 청도해열어화(海悦御华)호텔에서 3시간가량 이어진 ‘문화예술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튿날에는 로산에 올라 대합창을 하면서 민족문화의 향연을 더욱 짙게 하였다.

방화 총회장은 “3월 20일에 주비회가 탄생된 그날부터 6개월간 여러 참가단체들에서 단합하여 모든 곤난을 물리치고 서로 고무격려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이번 공연을 위해 물심량면으로 아낌없는 후원과 성원을 보내준 단체와 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하면서 명년에 이어질 제3회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김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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