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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교육 전개하여 전민 자질 제고

9월은 우리 나라의 ‘전민국방교육의 달’이다. 9일 오전,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공청단길림성위, 길림성교육청,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퇴역군인사무청, 길림성국방동원판공실, 길림성군구 정치사업국, 사평시당위, 사평시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 성 ‘전민국방교육의 달’ 주제활동이 사평전역기념관 앞 영웅광장에서 거행되면서 전 성 ‘전민국방교육의 달’ 계렬 활동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였음을 알렸다.

활동 현장에서 성 직속 및 사평시 직속 기관의 당원간부, 재학 사생, 퇴역군인 및 각계 군중 대표 총 200여명이 함께 전민국방교육 선전 영상을 관람했다. 국가급 국방교육기지인 사평전역기념관의 해설자 왕가기는 전민국방교육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기지의 전람, 전시 내용을 부단히 보완하며 전시, 진렬, 선전, 교육 수단을 탐색, 혁신하고 기념관 매체자원을 통하여 전민국방교육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본직에 립각하여 국방교육 선전을 일상 사업에 관철시킬 것을 전 성 각급 각종 국방교육기지에 제안했다.

3등공을 네번 세운 사평시퇴역군인자원봉사자협회 부회장이며 퇴역로전사인 상보산은 발언에서 “퇴역군인집단은 계속 국방건설사업에 힘을 공헌하고 평안사평 건설에 조력하며 사평시 경제 발전에 힘을 다하겠다!”고 표했다. 길림사범대학 문학원 학생 주패기는 청년대학생을 대표하여 한 발언에서 “길림의 전면 진흥을 실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고 시대와 청춘을 저버리지 않으며 부지런히 공부하고 분발하겠다.”고 당에 청춘의 맹세를 다졌다.

의식이 끝난 후 현장 간부와 군중들은 사평시제1고급중학교의 항공군사모형 비행시연을 관람하고 사평전역기념관을 참관했다. 공청단사평시위 학소부 책임자 양명양은 “공청단사평시위는 시종 당을 위해 사람을 육성하는 주업(主责主业)에 초점을 맞추고 소년군사학교를 국방교육의 주진지로 삼아 ‘교실+기지+조직’의 국방교육 구도를 적극 구축하여 국방에 관심을 가지고 국방을 사랑하며 국방을 건설하고 국방을 보위하는 청소년들의 사상자각과 행동자각을 제고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년간 사평전역기념관은 시종 전민국방교육사업에 힘을 다해 수만명의 중소학생들이 애국심을 키우고 국방의식을 제고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사평전역기념관 선교부 주임 왕로가 소개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전민국방교육의 달’ 기간에 우리 성은 ‘법에 따라 국방교육을 전개하고 전민 국방 자질을 제고하자’를 주제로 국방교육법 법률보급선전, 청소년 국방교육, ‘나는 국방을 사랑한다’ 교양실천, 군영 개방 등 10가지 주제 계렬 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교육 속에서 간부와 군중들의 국방의식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전민국방교육이 전사회에 깊이 보급되도록 추진하게 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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