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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새 요람 새 력량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개막

황강 개막 선포 호옥정 축사

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된 가운데 성당위 서기 황강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하고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 .

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영화인들이 장춘국제영화성(长春国际影都)에 모여 성회를 함께하고 미래를 담론했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하고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춘은 ‘신중국 영화의 요람’이다. 중국장춘영화제는 개최된 32년간 시종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시대의 우렁찬 발걸음소리를 경청하며 인민생활의 만천기상을 과시하고 중국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중국 정신을 보여주면서 중국 영화사업 발전의 중요한 창구와 플래트홈으로 되였다. 당면 전 성 상하는 습근평 총서기의 문화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영화사업의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시달하며 ‘기치를 들고 민심을 모으고 신인을 육성하며 문화를 진흥시키고 형상을 보여주는’ 사명에 모를 박고 홍색자원 우세를 발휘하고 문화강성 건설을 다그치며 길림 영화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우리는 ‘영화텔레비죤방송을 매체’로 하여 더욱 많은 ‘사상이 깊고 예술이 뛰여나며 제작이 우수’한 정품 력작을 만들어 빛과 그림자로 길림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길림의 풍채를 보여줌으로써 영화문화가 백성들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도시 문명의 혈맥에 융합되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산업을 토대’로 장춘 국제영화도시를 높은 수준으로 건설하고 영화텔레비죤방송IP부화(孵化), 저작권 거래, 작품 촬영, 인재 창업이 일체화된 영화텔레비죤방송문화산업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며 더욱 많은 ‘영화 + 관광’ 계렬 제품을 출시하여 산업 협동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다. 우리는 ‘협력을 다리’로 ‘일대일로’ 등 국가 영화제, 영화전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좋은 영화를 상영하며 교류와 상호 참조를 강화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깊고 지속적인 문화 력량을 주입할 것이다. 여러측에서 영화제를 계기로 충분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발전 공감대를 결집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여 새로운 기제, 새로운 기술로 영화산업의 신질생산력을 산생하기를 희망한다. 각계 친구들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길림 진흥에 관심을 돌리고 지지하며 손잡고 중국장춘영화제를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신인신작이 배출되고 전민이 공유하는 다채로운 영화의 성회로 만들어 중국어 영화의 영광스러운 시각을 함께 목격하고 중국 영화의 화려한 장을 함께 엮어나가기를 바란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부국장 왕효진은 축사를 통해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업종의 긴밀한 협력을 한층 더 촉진하고 영화텔레비죤방송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중국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잘 들려주고 문화 번영의 새로운 그림을 함께 그려나가기를 희망했다.

개막식에서는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금록상’ 입선 영화들을 소개하였다. 심사위원회 성원들이 단체로 모습을 드러냈고 심사위원회 주석 리소홍이 축사를 했다. 개막식에 참가한 주요 귀빈들은 현장 관중들과 함께 영상단편영화 《융·합·공·생》(融·合·共·生), 개막영화 《미광성해》(微光星海) 및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성 지도자들인 장은혜, 리위, 조로보, 내몽골자치구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정굉범, 흑룡강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선전부 부장인 하량군, 중앙선전부,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관련 부문 책임 동지, 중국영화자료관(중국영화예술연구쎈터), 국가영화사업발전전문자금관리위원회 판공실, 영화위성채널프로제작쎈터, 화하영화발행유한회사 및 중국영화과학기술연구소 책임일군,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 성원, 영화제 형상대사 특별초청 배우와 특별손님, 영화제 참가 극조 및 관련 단위 업종 대표들이 개막식에 초청되였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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