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이 8월 17일 저녁 7시에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에서 첫 공연을 가진다.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은 ‘오색변강’, ‘록색미’, ‘분지몽’, ‘백지결’, ‘람지운’, ‘홍지혼’, ‘금수화장’ 등 7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연변의 자연풍광, 민속풍토, 변경풍모, 빙설풍운, 홍색풍채 등 많은 문화관광부호를 오색에 융합시켜 오색연변의 화려한 모습을 엮었는바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독특한 매력이 있는 연변 가무의 향연을 보여주고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는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참신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은 8월17일 저녁 7시에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에서 첫 공연을 가진 후 매주 수요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에 일상 공연을 펼쳐보이게 된다.

/안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