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연길공항에 리착륙한 항공편은 8,145회, 려객운송량은 연 106만 7,639명, 화물운송량은 1,754.8톤으로 2019년의 105.2%, 113.5%, 57%로 회복되였다.
그중 국내 항공편은 5,179회 리착륙하고 연 65만 2,643명의 국내 려객을 운송해 2019년의 102.9%, 119.5%로 회복되였다. 국제항공편은 2,966회 리착륙하고 연 41만 4,996명의 국제려객을 운송해 2019년의 109.4%, 105.2%로 회복되였다.
7월 한달간 연길공항은 1,320회의 항공기 리착륙, 려객운송량 연 19만 1,274명, 화물운송량 245.1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의 105.9%, 119.7%, 61.1%로 회복된 수준이다. 그중 국내 항공편은 752회 리착륙하고 연 10만 3,171명의 국내 려객을 운송해 2019년의 90.4%, 106.2%로 회복되였다. 국제항공편은 568회 리착륙하고 연 8만 8,103명의 국제려객을 운송해 2019년의 137.2%, 140.7%로 회복되였다. 여름방학 관광 시즌에 비춰 연길공항은 여러 항공사와 적극 협력해 항로 개통, 항공편 추가 운행 등 조치를 취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이동 수요를 일층 보장했다.
올 들어 연길공항은 연길⇌유방⇌장사, 연길⇌온주, 연길⇌위해⇌남경 등 항로를 새로 개통하면서 중남지역 항로 공백을 메움과 동시에 관광, 상업무역, 산업 왕래에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연길과 북경, 상해, 광주, 심수, 성도, 항주 등 도시를 잇는 국내 항공편은 물론 부산, 청주, 서울, 대구로 향하는 국제항공편을 추가로 운행하고 있다. 그중 북경, 상해, 심수, 청도, 대련 등 도시에서 연길로 운행되는 항공편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