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공연시장이 상반기에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콘서트와 음악 페스티벌이 134.73% 증가되였다.

중국공연예술협회 티켓 정보 수집 플래트홈 데이터 모니터링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전역에서 열린 상업성 공연(오락장소 공연 제외)은 25만 1,700회로 전년 동기 대비 30.19% 증가했고 흥행 수입은 190억 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4% 증가했으며 관객수는 연인수로 7,910만 1,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0%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였다.

협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전국 공연시장 활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아 공연 상품이 소비 진작, 산업 련동, 경제성장 촉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대형 공연시장은 상반기 계속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콘서트와 음악 페스티벌 흥행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34.73%, 관객수는 63.35% 증가했다. 이중 5,000명 이상 대형 콘서트의 시장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소극장과 새로운 공간이 더 많은 가소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반기 전문극장과 소극장, 새로운 공간의 공연 회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21% 증가했다.

문화와 관광의 심도 있는 융합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섬서, 호남, 산서 등 여러 지역들에서 관광공연의 발전 지원을 위한 특별 조치 또는 보조금 방안을 내놓았다. 하여 상반기 중국 전역에서 열린 중대형 관광공연 프로그람 공연 회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37% 증가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