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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삼림공안, 야생 대마초 2만 1,000여그루 제거

경찰들이 대마를 운송차에 싣고 있다 .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훈춘삼림공안분국은 마약 재배 금지와 마약 제거 사업 성과를 가일층 공고히 하고 원천 단속을 견지하며 각종 마약 관련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삼림지역에 대한 순라 강도를 강화하여 불법재배 및 야생 마약원 식물을 전면적으로 조사, 정돈했다.

일전, 훈춘삼림공안분국 경신파출소 경찰은 관할구역을 순찰하던 중 대마초로 의심되는 식물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식물이 잡초 속에 흩어져 불규칙적으로 자라고 있고 현장에는 개간이나 배양 등 인공 재배 흔적이 없음을 발견했다.

보고를 받은 훈춘삼림공안분국 형사수사대대는 현장에 출동해 마약원 식물 도감 분석을 통해 이 식물을 야생 대마로 확정했다. 그후 경찰들은 해당구역내의 대마를 전면적으로 제거하고 일일이 동여맸으며 공안기관으로 운송하여 봉인하고 소각처리했다.

제거 행동이 끝난 후 경찰들은 훈춘시 경신진에서 마약금지 선전사업을 전개하고 대중들에게 마약의 위해성과 불법재배 마약원 식물의 법적 후과를 선전함으로써 대중의 마약금지 의식을 제고시키고 전민이 마약을 금지하는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오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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