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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넘치는 패기와 열정! 도문시 ‘도강컵’ 중국민족씨름대회 개최

6월 12일, 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 도문시 석현진 당위, 정부에서 주최한 2024년 도문시 ‘도강컵’(图强杯) 중국민족씨름대회가 도문시 수남촌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소학교, 중학교와 성인 등 8개 조별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연변 8개 현,시에서 온 근 1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중 선수들은 두터운 씨름 기본기와 능란한 기량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유연한 몸놀림과 정확한 판단으로 한번 또 한번 상대 선수를 땅에 넘어뜨리며 현장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치렬한 각축 끝에 소학교, 중학교, 성인 등 8개 조별의 1, 2, 3위가 가려졌다. 성인조 87키로그람이상급 우승자는 또 민족특색이 다분한 ‘우승 황소’를 끌고 갔다.

민족씨름은 민족특색이 짙은 민족전통체육 종목으로서 중대한 경사날이면 많은 민족지역에서 씨름경기를 진행한다. 1953년 제1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때부터 민족씨름은 그중의 경기 종목으로 되였다. 민족씨름은 전신적인 체육운동인바 힘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기교를 갖춰야 하며 동작이 민첩해야 하고 또 지혜롭고도 용감해야 한다. 씨름의 동작은 복잡하지 않으며 장소와 기자재의 제한을 받지 않기에 대중적 기초가 아주 넓다.

이번 활동은 씨름애호가들에게 자신을 보여주고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으며 씨름이라는 이 운동이 새로운 시대 활력을 발산하게 했다. 더불어 민족전통체육 종목을 한층 더 확대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체육사업의 교류를 효과적으로 촉진했으며 도문시 전민건강사업의 발전을 추진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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