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가 뽑은 유럽축구련맹(UEFA) 유로 2024 우승 1순위는 잉글랜드였다.
스포츠통계업체 ‘옵타’는 11일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개막을 앞두고 슈퍼컴퓨터를 통해 유로 2024 참가 팀들의 우승 확률을 점쳤는데 가장 높은 확률을 받은 팀은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는 지난 유로 2020 결승에서 이딸리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첫 우승의 기회를 날렸지만 4년전보다 전력이 더 좋아져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뮨헨)은 물론 콜 팔머(첼시), 앤서니 고든(뉴캐슬)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스타들이 즐비하다.
‘옵타’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4강 진출 가능성은 48.2%, 결승 진출 가능성은 31.3%, 우승 가능성은 19.9%다.
2위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이끄는 프랑스로 19.1%의 우승 확률을 기록했다.
개최국인 독일이 12.4%로 3위에 자리했고 에스빠냐(9.6%), 뽀르뚜갈(9.2%), 화란(5.1%)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이딸리아는 우승 확률이 5%로 7번째다. 24개 팀중 우승 확률이 가장 낮은 팀은 0.2%의 알바니아다.
‘브라질과 아르헨띠나가 빠진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유럽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인 유로 2024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독일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24개 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여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3위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승자전에 돌입한다.
에스빠냐, 크로아찌아, 이딸리아, 알바니아가 속한 B조가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다. 우승 후보 1순위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 단마르크, 쎄르비아와 함께 비교적 수월한 조에 속했다.
력대 우승 회수는 독일과 에스빠냐가 3회로 공동 1위에 올라있고 프랑스와 이딸리아가 2회로 그 뒤를 추격중이다. 잉글랜드는 아직 우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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