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즌 중국축구협회컵(FA컵) 대진 추첨이 지난 4일에 확정됨에 따라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5월 중순에 펼쳐질 대회 제3라운드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 시즌 FA컵에서 구가호가 빛나는 활약으로 일약 스타 키퍼로 떠오른 바 있어 올해 FA컵도 후보 선수들에게는 또 다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FA컵 제1라운드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데 29개 아마츄어 팀과 3개 을급리그 팀이 출전한다. 제2라운드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데 16개 을급리그 팀(B팀 제외)이 출전한다. 제3라운드 경기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데 16개 갑급리그 팀이 출전한다. 제4라운드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16개 슈퍼리그 팀이 출전한다.
이후 제5라운드(7월 21일—22일)부터는 재추첨을 통해 대진이 결정되며 제6라운드(9월 1일—2일) 8강전, 제7라운드(11월 21일—22일) 준결승전(만약 이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혹은 기타 대회와 날자가 겹칠 경우 예비 경기일인 11월 3일부터 4일까지로 앞당겨 진행), 마지막 제8라운드(12월 6일) 결승전(소주올림픽스포츠쎈터, 준결승전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면 결승전은 11월 21일 혹은 22일로 앞당겨 진행)으로 이어진다.
중국축구협회에서 발부한 2026 경기 일정에 의하면 FA컵은 제1라운드—제4라운드는 정규 시간에 무승부를 기록할 시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며 제5라운드부터는 정규 시간에 무승부일 시 30분의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도입한다.
추첨 결과 연변팀은 FA컵 상반구에 배치됐다. 연변팀은 FA컵 첫 경기인 제3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제4라운드에서 슈퍼리그의 강호 상해해항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빅매치가 성사된다. /김가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