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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란, 과학적 관리로 량식 생산량 ‘11년 련속 증산’ 전망

최근 서란시농업농촌국에 따르면 전 시 215.5만무의 농작물 가을걷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곡물 생산량이 ‘련속 11년 증산’을 이룰 전망이다.

이번 가을 수확 작업의 효률적인 진행은 농기계 지원과 과학적 관리의 든든한 뒤받침 덕분이다. 서란시는 16만대의 농기계 장비를 통일적으로 정비하고 이른아침과 늦은 저녁 시간대 농기계 ‘꼬리등 점등’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농업기술 인력들이 현장에 직접 내려가 경작지 보호, 토양 검사 기반 시비 등 기술지도를 진행했으며 17회의 교육을 개최해 농가의 실제 문제 100여건을 해결했다. 더불어 87.5만무의 밭에 드론 작업을 실시해 병해충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생산 안정화와 소득 증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손실 감소는 증산과 같다’는 원칙 아래 서란시농업기계관리총국은 수확기계의 현장 손실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작업 품질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곡물 기계수확 단계의 손실 감소와 효률 증대를 도모했다. 기술진은 농기계 조종사들의 운영기술과 표준작업 수준을 높여 주요 3대 곡물의 기계수확 손실률을 추가로 낮추도록 유도했다.

현재 전 시 여러 향진 및 농업 관련 가두는 래년 풍작을 위한 토양 정리 및 토양 환원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농업 정책과 기술 지원으로 서란시는 지속적인 량식 생산 성장을 이어가며 국가 식량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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