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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 지리표지총량 전국 10분의 1

일전 국가지식재산권국 대변인이며 판공실 주임인 형부광은 2025년 4월말까지 동북 3성 1구(내몽골자치구)는 지리표지제품을 루계로 273개 인정하고 지리표지를 집체상표로 심사 비준하였으며 상표등록을 556건 증명하였다고 밝혔다. 형부광에 따르면 동북지역 지리표지총량은 전국의 10분의 1에 접근하고 2024년 지리표지산업의 직접적 생산액은 780억원에 접근했다.

그는 “전국 지식재산권 시스템이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적극 지원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올해 4월말 기준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의 유효 특허권은 19만 5,000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유효 상표등록 건수는 216만 1,000 건으로 7.7% 증가했다.

국가지식재산권국은 지식재산권을 통해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 설계 강화 및 지식재산권 법적 보장 확보, 협력적 혁신 촉진을 통한 신질생산력 육성, 보호활용 강화로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 지리적표지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 진흥 동력 확보, 공공써비스 개선으로 혁신발전 활력 지속 , 국제교류 확대로 고수준 대외개방 촉진 등 6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북지역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국가지식재산권국은 8개 국가급 지식재산권보호쎈터 및 쾌속권리보호쎈터 설립을 추진하여 고장비 제조, 차세대 정보기술, 생물의약, 신소재, 현대농업 등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원스톱’ 지식재산권 보호 써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말 기준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의 전략적 신흥산업 분야 유효 특허 보유량은 4만6,000건에 달했다. 또한 동북지역의 자원 우세를 바탕으로 유제품업, 초산업(草产业), 신형 에너지 저장, 광산 및 야금 고체페기물 자원 종합활용 등 핵심 산업 분야의 지식재산권 운영쎈터를 체계적으로 구축중이다.

지리표지산업 면에서 동북지역에 13개 국가지리표지보호시범구를 고표준으로 구축하고 6개 지리표지보호프로젝트 대상을 실시하는 동시에 지리표지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깊이 있는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국제교류 측면에서 동북지역이 ‘일대일로’ 건설에 깊이 참여하고 대외개방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조치로는 중국국제특허기술제품교역회를 개최해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로씨야 등 10여개국 참가 기업의 특허기술 전시 및 거래를 유치하고 동북지역 여러 도시에서 유라시아 특허 제도 순회 교류회 등을 개최해 국제적 지식재산권 전략 수립 능력 제고 등을 통해 혁신주체들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했다. 동북 각 지역에서는 중국—일본—한국 자유무역구, 중국—몽골—로씨야 경제회랑 등을 대상으로 한 협력 교류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형부광 부국장은 “앞으로 국가지식재산권국과 동북3성—내몽골자치구 지식재산권국은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견실히 수행함으로써 동북의 전면 진흥이 더 많은 돌파와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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