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접어들면서 대학들이 차례로 여름방학 참관 모드를 시작했다. 현재 청화대학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캠퍼스를 개방한다. 북경대학 여름방학 캠퍼스 개방 시간은 7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두 학교는 모두 ‘추첨+즉시’ 예약 참관 메커니즘을 채택하고 있다. 캠퍼스 참관은 어떠한 기구나 개인에게서도 비용을 받지 않는다.
수목청화(水木清华)와 연원북대(燕园北大)는 여름방학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명소이다. 올해 북경대학은 캠퍼스 교수연구 질서를 보장하는 전제하에 ‘북경대학 참관’(参观北大)위챗 미니응용프로그람을 업그레이드했다. 관광객은 빠르면 8일전에 추첨 예약에 참여하거나 7일전에 ‘즉시 예약’을 할 수 있다. 작년 여름방학부터 청화대학은 매 개방일마다 6,000명에게 개방하고 있는바 유람객들은 ‘즉시 예약’이나 추첨 예약 두가지 형식으로 학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은 캠퍼스 방문에 대해 어떤 기구나 개인에게도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바 유람객은 공식 경로를 통해 본인의 유효한 신분증을 사용하여 신청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유람객은 자발적으로 캠퍼스 환경위생을 유지해야 하며 캠퍼스내에 로점을 열거나 물품을 판매하거나 각종 확성 장비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큰소리로 떠들거나 다른 방식으로 캠퍼스 교수, 연구 및 생활 질서를 방해해서는 안된다. 교수, 과학연구, 사무실 등 비공개구역은 참관을 사절한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