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이 송원시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에서 열린 무형문화유산 음악회에서 민족예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11일 저녁,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은 초청을 받고 전고르로스문화생태보호봉사중심에서 주최하고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 민족가무전습중심 및 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련합으로 주관한 ‘화려한 악장·2025 관동문화(송원) 무형문화유산 음악회’에 참가하여 관객들에게 멋진 조선족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회에서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은 농악장단 <사물놀이>를 비롯해 녀성2중창 <도라지>, <달타령>을 부르며 조선족 음악예술의 독특한 운률과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음악회는 관동지역의 중요한 무형문화유산 교류 및 전시 플래트홈이였는바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채로운 공연은 송원은 물론 더 넓은 지역의 관중들에게 조선족 전통 음악예술의 깊은 저력과 독특한 풍모를 성공적으로 전파하고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관동지역 여러 민족간의 문화예술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고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계승, 그리고 혁신적 발전을 촉진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