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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 특색료법으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체중감량 방안 제공

—연변중의병원 ‘중의 체중감량 체험 주간’ 활동 전개

건강평가구역

최근 연변중의병원(연길시중의병원)은 ‘중의 특색 체중관리로 2025년 건강을 구축하자’ 주제의 체험 주간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은 중의 특색료법으로 시민들에게 건강 체크와 함께과학적 체중감량 방안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200여명 연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병원에서는 건강평가구역, 중의체험코너, 건강자문구역 등 세개 봉사구역을 설치했다. 건강평가구역에서 의료진은 BMI지수 측정, 허리둘레 평가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근거해 개성화 음식 운동 방안을 제시해주었다. 중의체험코너에서는 침구 체중감량, 귀혈 마사지침, 중약 족욕 등 중의 전통 료법으로 시민들에게 중의 체중감량의 독특한 매력을 전시했다. 건강자문구역에는 특별히 전문가팀을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여러가지 만성질병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체중감량에 대한 곤혹에 해답했다. 아울러 전자건강서류를 만들어 장기 추적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중의병원은 지난 5월 1일부터 체중관리 외래진료 부서를 전문적으로 설립했는데 청소년, 중장년, 로년 등 부동한 년령층의 건강 목표와 개개인의 체질에 근거해 다양한 중의 특색료법을 활용한 전문적인 체중관리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연변중의병원 체중관리문진 주치의사 위정은 “중의 전통 의학의 체중감량은 표면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해결하는 것을 중시한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비만과 만성질환의 밀접한 관련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건강관리에 있어서 중의학의 독특한 장점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표했다.

위정에 따르면 부동한 년령층의 사람들은 체중관리를 할 때 주목해야 할 부분도 다르다. 로인들은 맹목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기보다는 여러가지 건강지표에 따라 만성질병 예방과 관리에 집중해야 하고 중장년들은 스트레스가 많고 식습관이 불규칙적인 등 원인으로 비만이 발생하기에 생활습관 개선과 심리조절을 결합하는 것이 좋으며 청소년들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운동량을 늘이는 것으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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