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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

2025 진달래 문화관광 시즌 성황리에

화룡시 2025 진달래 문화관광 시즌이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최되였다.

개막식 당일, 축제 현장을 찾은 여러 민족 관광객들은 화려한 꽃의 향연을 함께 즐기며 명절의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진달래가 만발해 시대의 찬란한 장을 펼쳐’를 주제로 화룡시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양상과 성과를 충분히 체현함으로써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개방적 협력과 상생발전을 조력했다.

진달래촌당지부 서기 오진호는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을 열정적으로 환영하면서 화룡시 2025 진달래 문화관광 시즌의 개막을 선포했다. 이어 ‘중화민족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을 함께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길림성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문예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문화 향연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나의 고향 나의 노래’진달래 사계절 마을 노래 행사, 무형문화유산 전시, 조선족 민속 퍼레이드, 조선족 전통가옥문화전, ‘8개 진 특선’ 농산물 전시, 길림 브랜드 특산물과 화룡 진달래 공급판매시장, 로보트문화체험전, 트렌디×전통 커피문화 플래시몹전, 청년련합 창의작품 발표, ‘우리 가족 봄나들이’ 체험학습, 펫파라다이스·가족놀이 한마당(萌宠乐园·亲子游艺嘉年华) 축제 음식 체험, 화룡시 진달래축제 로인게이트볼경기 초청전, ‘내 마음의 고향’ 중소학생 우수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은 여러 민족이 어우러진 문화의 매력과 독특한 민속정취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화룡시 진달래 문화관광 시즌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를 주선으로 ‘정부가 무대를 마련하고 기업이 공연하는’ 시장화 운영 모식을 통해 ‘무형문화유산 + 축제’의 혁신적 교류 플래트홈을 구축했다.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전통 공예 시연과 몰입형 민속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람으로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명품 브랜드를 재탄생시키며 봄나들이 산업과 꽃감상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나아가 화려한 꽃향연으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여러 민족간의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문화의 장을 조성하며 향촌 진흥과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 변경지역 발전의 강력한 동력을 모으고 있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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