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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 려객과 함께 즐긴 정월대보름축제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명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길공항 분공사는 ‘려객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축제, 한마음으로 단란한 설을 보내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 공항을 리용하는 려객들과 함께 노래와 춤으로 정월대보름을 즐겼다.

행사 당일, 장고춤 <명절의 기쁨>과 민속무용 <장백산 찬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현장에 있던 려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너도나도 휴대폰으로 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상해에서 온 려객 진씨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이런 멋진 민속 공연을 보게 되여 너무 기뻤다.”며 “려행중인데 연길공항에서 특별한 명절 분위기를 느꼈고 공항에서부터 이미 연변의 민속문화 매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길공항 분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음력설 려객운수 기간 공항은 주요 절차를 최적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려객에게 써비스를 제때에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다채로운 특색 문화행사를 통해 려객에게 따뜻한 써비스를 선사함으로써 연길공항의 전반적인 써비스 품질을 높이고 연변의 우수한 관광 창구 봉사 이미지를 구축함과 더불어 그룹사의 써비스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조력하고 있다.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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