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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54번 궤도전차 문화관광 전용렬차 새 성원 추가

1월 5일, 장춘 문화관광 전용렬차 ‘홍기호’가 정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홍기호’는 장춘문화관광그룹과 길림성애미래(爱未来)문화창작그룹이 공동으로 만든 54번 문화관광 전용렬차이다.

‘영광 만재하고, 홍기 휘날린다’ (满载荣光, 红旗飘扬)를 주제로 한 ‘홍기호’에는 제1자동차 홍기의 테마 요소가 용합되여있다. 이것은 54번 문화관광 복고 전용렬차와 동북호랑이 전용렬차에 이어 장춘의 세번째 문화관광 전용렬차이다.

‘홍기호’는 매일 9시 10분부터 22시 10분까지 총 10대가 장영(长影)역에서 서안대로역으로, 다시 장영역으로 돌아오는데 약 1시간이 걸린다. 운행중에 해설자는 승객들에게 장춘 공업발전의 력사, 전설, 선진 전형 인물 등을 소개해주고 장춘 인민의 분투의 로정과 분진의 정신을 전해주게 된다.

‘홍기호’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출행 경험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도시의 이동하는 문화회랑으로 되여 외지 관광객들이 장춘 공업문화의 력사를 깊이 리해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될 것이다.

/글 손맹번기자

/사진 류향휘기자,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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