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리얼료리’(真煮)라는 미니주방 장난감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류형의 장난감은 일상 주방기구의 미니버전(迷你版)으로서 재료를 명화(明火) 또는 미니인덕션(迷你电磁炉)으로 가열하여 조리할 수 있다.
많은 지역 알림 발부 ‘리얼료리’ 미니주방 위험
최근 2년간 북경, 강소, 광동 등 지역의 소비자보호위원회, 시장감독관리부문은 모두 ‘리얼료리’ 미니주방 장난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광동성 심수시시장감독관리부문은 류통 분야의 21가지 상품을 수집해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은 대전(带电)부품과의 접촉에 대한 보호가 미비했고 일부 제품의 구조는 가전제품의 관련 요구사항에 미달했으며 일부 제품은 전원 코드(电源软线) 설정이 불합리했다고 밝혔다.
북경시시장감독관리국은 이러한 류형의 장난감은 화재, 긁힘, 중금속 기준 초과 등 방면의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렸다.
강소성 태주시품질검사원(院)은 올해 실시한 한차례 모니터링에서 어린이 주방 용품 문제 발견률이 70%에 도달했다고 표시했다.
강소성소비자보호위원회 직원 공영장은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이러한 제품에 대해 비교 실험을 진행했는데 제품의 로고(标志标识), 전기 성능(电气性能) 및 식품 접촉 재료(食品接触材料)의 안전에 3가지 방면의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로고나 사용설명서가 부족하여 어린이가 ‘리얼료리’ 주방도구를 잘못 사용하기 쉽고 이 때문에 화상, 긁힘, 감전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공영장은 말했다.
전기 성능 방면에서는 전원 련결 및 외부 케블이 표준 요구사항에 맞지 않고 입력 전력(输入功率) 및 전류(电流) 항목이 표준 요구사항에 맞지 않는 두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그는 소개했다.
“전기 히터(加热器)가 작동하면 전선에 전류가 많이 흐르는데 전선이 너무 가늘면 발열 현상이 나타나고 열이 달아오르면 전선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다.”
/광명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