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춘시정부 보도판공실 소식공개회에 의하면 ‘북국 춘성 눈놀이 천지’를 주제로 하는 제28회 장춘빙설축제가 12월 17일 장춘 ‘빙설신천지’와 동시에 막을 올린다. 이를 기점으로 전 시 여러 큰 빙설오락 대상의 전역적인 배치, 개원 및 빙설활동이 이어지며 장춘의 ‘굿 빙설놀이’ 명함을 더 빛내게 된다. 이번 시즌의 장춘빙설축제는 장춘시정부, 성문화관광청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1998년부터 시작된 장춘빙설축제는 부단한 발전과 승화를 거쳐 이미 국내에서 비교적 큰 영향력을 가진 빙설관광축제 행사로 자리매김되였다.
이번 장춘빙설축제는 알심 들여 설계한 빙설놀이 코스와 활동, 여러가지 몰입식 공연과 상호 련결 체험 내용으로 ‘굿 빙설놀이 천지’의 독특한 매력을 펼치게 된다. 빙설놀이구역에서는 성대한 순회활동이 펼쳐지는데 관광객들은 ‘동북신수’, ‘갑옷장령’, ‘흰눈요정’, ‘흰눈천사’ 로 구성된 ‘복배달’ 소분대와 령거리로 즐기는 등 행운을 지니게 된다.
축제 기간에 장춘시에서는 ‘주마다 이벤트, 다달이 깜짝 선물’ 빙설즐기기 광경이 펼쳐진다. 2024 장춘 빙설캠핑시즌을 혁신적으로 개최하여 캠핑 겨울 낚시, 난로를 둘러싸고 차 끓여 마시기 등 빙설 캠핑 체험 활동을 선보이게 되며 제1회 대학생빙설음악도전경기 계렬 활동, ‘겨울방학은 장춘에서’ 계렬 활동을 전개하며 대학생을 주체로 하는 ‘장춘문화관광청춘추천관’을 조직한다. 또한 바사국제스키축제, 전국총공회종업원동계체육대회, 전국중소학교 동계운동 계렬 활동, 전민빙설카니발 등 계렬 빙설경기 및 빙설체험 활동도 출범시킨다.
중앙가극원을 요청하여 공동으로 ‘빙설의 약속’ 교향음악회를 가지며 곡예, 화극, 평극 등 정품 무대들을 펼친다. 제9회 장춘재즈음악주간, 장춘영화성 주말음악회, 신년음악회 등 정품 공연 및 독특한 풍격의 록음악회 등 공연활동이 전반 빙설축제 기간에 이어지게 된다.
동시에 장춘시는 일련의 얼음조각물을 구축하여 도시를 빙설세계로 만든다. 그리고 특색에 초점을 맞추고 관광지, 상권, 문화박람, 체육장 등을 련결하여 빙설을 감상하고 과학교육연구 등 주제의 정품 코스 12개를 내놓는다. 빙설소비축제를 펼쳐 백화점, 관광지 및 빙설놀이터가 련동하며 입장권 할인, 련표 우대, 패키지 우대 등 조합 소비제품을 출시하고 장춘 제1회 빙설미식회를 개최하여 상업 문화 관광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전 시 각 현 (시, 구)도 당지 실정에 맞는 주제활동을 출범시켜 전역 련동을 실현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