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장춘공항은 정식으로 장춘-운성-꾸알라룸뿌르 국제려객운수 항로를 개통했다.
이 새로운 항로의 탄생은 동북지역과 동남아시아간의 공중 련계가 또 튼튼한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표징한다.
이번에 새로 개설한 국제항로는 상해항공이 운항하고 항공편은 FM813/4로 매주 화,목, 토에 정기적으로 운항하게 된다.
구체적인 항공편 시간은 다음과 같다.
장춘 리륙 시간은 14시 25분으로 약 2시간 40분의 비행을 거쳐 17시 05분에 운성에 도착한다. 잠시 머문 후 현지시간으로 00:15에 꾸알라룸뿌르에 도착하게 된다. 귀항 항공편은 01시 15분에 꾸알라룸뿌르에서 리륙하여 12시 45분에 장춘에 도착한다.
이 항로의 개통은 동북지역과 동남아시아간의 경제무역 왕래와 문화교류에 새로운 공중 교량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광범한 려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출행 선택을 제공해주게 될 것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