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이 흩날리는 계절이 되자 빙설자원이 풍부한 길림성은 스키애호가들의 락원이 되였다. 11월 19일에 정식으로 개장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천정산스키장과 묘향산스키장에서는 요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길림성 장춘시 이도구 련화산생태관광리조트에 위치한 천정산스키장은 3갈래의 초급 스키 코스와 15갈래의 중급 스키 코스를 갖추고 있다. 스키장에는 또 총 길이가 1,600메터 넘는 4인승 리프트 2개와 총 길이가 400메터에 가까운 운송 벨트(魔毯) 4갈래가 설치되여있다. 2만평방메터 되는 종합써비스 터미널에는 스키써비스중심, 음식코너, 스키학교, 스키클럽과 종합휴계소가 있어 스키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원스톱 써비스를 제공한다.

길림성 구태구에 위치한 묘향산스키장은 스키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묘향산스키장은 500세트 이상의 스노우보드와 관련 장비를 새로 구입하고 20개 이상의 핫플레이스와 개성화 빙설락원 제품을 새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위챗 공중계정, 콰이서우(快手) 및 기타 플래트홈을 통해 정기적으로 스키 코스 개방 상황을 게시하는 등 스키애호가들에게 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