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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 건설 순항

최근 훈춘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 건설현장을 찾았을 때 시공 설비들이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었고 건설자들이 드높은 열의로 공사 기일 단축과 진척 추진, 안전보장에 최선을 다하면서 대상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있었다.

훈춘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 대상은 총 투자액이 약 4억 7,200만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이 약 5만 7,800평방메터, 건축 총면적이 9만 6,800평방메터에 달한다. 훈춘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는 훈춘시가 중약재 통상구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플래트홈으로서 생산, 연구 및 개발, 무역을 아우르는 종합단지이다.

훈춘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 대상에는 종합청사, 생활봉사건물, 완제품창고, 중약재수출입물류중심, 랭장창고, 중약재항온창고(랭장창고), 원료창고, 추출작업장, 제제 작업장, 중약재가공직장, 경비실 및 복도 등 도합 14채의 건물 건설과 그에 배합되는 공공시설 및 부대시설 건설이 포함되여있다. 훈춘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가 사용에 투입되면 주변 국가들의 중약재 수입 및 가공 규모를 효과적으로 확장하여 길림성 및 국내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훈춘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 대상 시공단위인 길림화흥공정건설그룹유한회사 대상기술책임자 류옥주는 당면 본관 건물의 실내장식 공사가 이미 끝났고 소방, 전기, 난방, 배기 및 급수와 배수 등 기반시설 공사도 모두 완료됐으며 나머지 건물은 옥외 도료 도색이 완료되고 실외 도관 설치도 전반 공사의 90% 이상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두만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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