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청도홍사팀과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기형 감독의 홈장 ‘첫 승’은 다음 홈경기로 미뤄지게 되였다.
경기후 열린 소식공개회에서 이기형 감독은 “홈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 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다.”고 인사를 전하고 나서 “전반전에 상대의 압박을 풀어나가는 면에서 부족했다. 후반전에는 탈압박이라든지 좋은 챤스 등을 많이 만들었는데 득점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경기에 대한 총평을 전했다.
이어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승점으로 시즌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