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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 관리, 이렇게 해야

가을이 오면 적절한 기후로 인해 일상적인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워 많은 사람들에게 피부 건조 등 문제가 나타난다. 가을에는 어떻게 과학적으로 피부 관리를 해야 할가? 절강성인민병원 피부과 주임 도소화가 이에 답변했다.

가을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기온이 점차 떨어져 피부의 유지 분비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약해지고 동시에 강수량 감소와 공기 습도가 감소함에 따라 피부의 수분 손실 속도가 빨라져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면서 피부 건조와 탄력 저하가 가속화된다.

날씨가 시원하면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기 쉽다. 가을에는 맑은 날이 많고 구름이 얇기 때문에 자외선이 구름을 통과하여 피부를 직접 태우기 쉬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를 검게 만드는 것외에 잔주름, 기미, 일광성 피부염 등 피부 로화, 염증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가을의 일상적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가? 도소화는 3가지 중점을 제기하였다. 바로 순한 클렌징(温和清洁), 진정과 보습(舒缓保湿), 엄격한 자외선 차단이다.

피부 청결은 미지근한 물로 아침저녁 1회씩 할 것을 권장한다. 너무 차가운 수온은 모공을 축소시켜 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너무 뜨거운 수온은 유지막을 파괴한다.

자외선차단제, 화장품 등을 바른 후에는 청결에 신경 써야 하는데 코와 이마가 중점 부위이지만 너무 과하게 씻지 말아야 한다. 과도한 청결은 더 많은 유지 분비를 초래하여 외피는 기름이 많고 내피가 건조하며 수분과 기름이 균형을 잃는 등 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피부균총(菌群)의 불균형을 유발하여 염증성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세안후 3분 이내에 스킨(润肤水)과 수분크림(保湿霜)을 발라 피부의 피지막구조를 회복시키고 정상 pH를 유지해야 한다. 계절 및 피부 특점에 근거하여 상응한 보습제를 선택해야 한다. 례를 들어 가을과 겨울에 건성피부는 유분이 많은 크림, 로션이 적합하고 봄과 여름에 지성피부는 토너(凝露), 젤류(啫喱类) 등 산뜻한 제품이 좋다.

일상 자외선 차단 측면에서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 실외 활동을 피하는 것외에도 물리적, 화학적 자외선 차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외선차단복은 자외선 차단 계수가 25 이상이고 자외선 투과률이 5% 미만인 방직물을 선택해야 하며 자외선차단제는 환경에 따라 해당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만약 실내에 머물러 있으나 창문, 베란다와 가까이 있거나 비교적 강한 형광등 등을 접촉해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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