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강소성 진강 구용에서 열린 ‘아름다운 중국 찾아서·만리강산 맛보기’ 전국 24절기(가을) 관광 음식 및 로선 발표 활동에서 행사의 4대 추천지역중 하나인 연변은 독특한 음식 매력과 그 속에 담긴 문화관광 함의를 전시했다.

진강시정부와 중국관광신문사가 주최한 이번 활동에서 발표된 내용은 계절의 변화와 계절의 특성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풍작축제, 농경문화 체험, 향촌 진흥 새 풍모 등 요소를 련계하여 계절에 따라 음식을 조절하는 인민대중의 전통 지혜와 각 지역의 다양한 절기에 따른 자연경관, 인문학적 특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활동에서 4대 홍보지역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내몽골자치구 적봉시, 료녕성 본계시, 절강성 려수시는 현지 음식을 매개로 관광 음식 공급이 새로운 시대와 전통문화와 융합되는 깊은 함의를 혁신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연변은 2023년에 ‘중국 관광산업 음식 관광 목적지 혁신발전 전형사례’, ‘중국 아름다운 생활 도시─전국 10대 매력 탐방 도시’에 입선되였고 2024년에 재차 ‘올해의 아름다운 새 도시’에 입선되였는데 특히 음식의 흡인력이 전국 평균보다 1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