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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징 국토수복 기념’ 현판 및 연변 2024년 ‘전민국방교육월간’ 활동 가동식 거행

호가복 오원경 현판

9월 1일, ‘오대징 국토수복 기념’ 현판 및 연변 2024년 ‘전민국방교육월간’ 활동 가동식이 훈춘에서 거행됐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과 오대징의 후손 오원경이 가동식에 참석하여 현판했다.

이른아침, 오대징기념광장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정연하게 대렬을 맞춰 영웅에 대한 존경과 숭엄한 태도로 오대징의 공적과 영웅적인 장거를 깊이 기리였다.

10시 12분경 행사가 시작되였다. 성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오원경이 각각 연설하고 호가복과 오원경이 ‘오대징 국토수복 기념’ 현판을 했다.

료해에 따르면 청나라 광서년간에 당시 흠차회 북양사무대신이며 도차원 좌부도어사였던 오대징은 위급한 상황에서 명령을 받고 변강에 가서 짜리로씨야 대표와의 계선 측량 담판에서 토자패를 다시 세우고 훈춘 흑정자지방을 회수했으며 두만강어구 출해권을 따냈다.

행사후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고 국방교육을 심화하자’는 내용을 경청하고 발해 고진 부도통아문(副都通雅门) 건설 상황을 현장 조사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盛效儒)가 행사를 사회했다. 성정신문명건설판공실 전임 부주임 주맹재, 훈춘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이며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인 장림국과 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기관 관련 부서 주요 책임자, 훈춘시 여러 부문, 향진, 가두 책임자, 서부계획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표, 연변대학 훈춘캠퍼스 신입생 대표 등 근 3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리전기자 /사진 연변주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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