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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 한국어 등 16개 언어 써비스 제공

외국인이 알리페이로 돈을 지불하고 있다. /자료사진

알리페이(支付宝)가 최근 16개 언어로 써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이 중국에서 더욱 원활한 려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페이 스마트폰 앱(APP)은 기존 중국어, 영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어·독일어·이딸리아어·에스빠냐어·뽀르뚜갈어·아랍어·로씨야어·토이기어·말레이시아어·인도네시아어·타이어·한국어·일본어·윁남어 등 다중 언어 써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원하는 언어로 앱의 결제 써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알리페이의 올 상반기 입경 려행객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8배 증가했다. 특히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에서 알리페이를 사용하는 중국 기업의 수는 년간 300% 급증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하루 평균 소비액은 3,459원으로 조사됐다. 국가이민관리국은 올 1월—7월 중국을 찾은 외국인은 1,725만명(연인원)에 달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9.9% 확대된 수치라고 전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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