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프리카간 무역 관계가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다.
해관총서는 13일 중국의 대 아프리카 중간재 무역이 올해 1월—7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관총서 통계분석사(司) 사장 려대량은 중국과 아프리카간 중간재 무역이 량자 무역 총액의 68%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아프리카의 산업화와 경제 다원화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월—7월 량자 무역액은 총 1조 1,900억원으로 수출액과 수입액이 각각 6,979억 3,000만원, 4,908억 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려대량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가 중국과 아프리카 량자 경제무역협력이 더욱 심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