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2024 동윤컵ㆍ길림성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동윤공익기금회 리사장 공동매,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부서기이며 부주임이며 성자선총회 회장인 전금진, 길림성민정청 당조 서기이며 청장이며 성자선총회 상무부회장인 소모문,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주장 정권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경기는 동윤공익기금회와 길림성자선총회에서 주최하고 주민정국, 주자선총회에서 주관했으며 주체육국, 주교육국, 주축구협회에서 협조했다. 이번 행사는 축구운동을 매체로 청소년들의 전면적 발전에서 스포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스포츠 경기를 통한 길림성 청소년들의 광범한 왕래와 융합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공동매 리사장은 축사에서 체육이 강하면 중국이 강하고 국운이 흥하면 체육도 흥하게 된다고 표했다. 동윤공익기금회는 설립이래 줄곧 청소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농촌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시대적 주제 아래, ‘건강중국, 전민건강’이라는 시대적 배경 아래 적극적으로 각 지역의 협력 파트너들과 련합하여 농촌의 체육교육 발전, 인재 건설을 지원하는 등 여러 면에서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공동매 리사장은 “축구 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집착을 계속 유지하고 경기장에서 즐거움과 영예를 얻으며 인생의 길에서 견지, 단결, 용감함과 책임감을 배우기를 바란다. 또한 축구의 세계에서 끊임없이 초월하고 더욱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길림 축구사업의 왕성한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경기에는 길림성에서 온 16개 우수 학교축구팀의 2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소학조, 초중조, 고중조로 나뉘여 소조 단순환 점수제로 진행되였는데 3일간의 치렬한 각축을 펼친 결과 연길시중앙소학교팀이 소학조 1등을, 연길시제5중학교팀이 초중조 1등을, 연변1중팀이 고중조 1등을 차지했다.
/김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