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민용항공국 국장 송지용이 13일 ‘제2회 아시아—태평양 항공 안전 세미나’에서 소개한 데 따르면 중국 민항 운송 규모가 19년 련속 세계 2위를 유지하며 세계 항공 운송 성장에 20% 이상을 기여하고 있다.
우리 나라 민항의 올해 상반기 운송 총 회전량, 려객, 화물 및 우편 운송량은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11.9%, 9%, 18.7% 증가하며 확장세를 보였다. 올해 년간 려객운송량은 연인원 7억명으로 력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우리 나라는 운송 항공기 4,335대, 운송 공항 262개를 보유하고 있다. 공항 총 수용 규모는 연인원 16억명에 이른다. 드론의 년간 비행시간은 1,000만시간 수준이며 매달 10만대의 드론이 신규 등록되고 있다.
‘제2회 아시아—태평양 항공 안전 세미나’는 중국민항국, 국제항공안전재단(FSF), 싱가포르 민간항공청의 공동 주최로 13일부터 15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