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송화호는 동북지역의 최대 인공호수로서 1937년에 풍만수력발전소를 건설하면서 형성되였다. 도심에서 약 14키로메터 떨어져있는 송화호는 최근 그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한편, 송화호 서해랑풍경구(西海浪景区)가 최근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곧 대외에 개방될 예정이다. 이 풍경구가 개방되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화호 서해랑풍경구는 여러 개의 개펄식(滩涂式) 섬으로 구성돼있는데 각 섬의 특점에 따라 9개 구역으로 나뉜다. 풍경구 관리측은 매 구역마다 부동한 색갈의 꽃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꽃바다를 조성,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