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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화교계 청소년들 고향 발전 실감

연변 화교계 청소년들이 전통 미식 쭝즈 만들기에 여념없다.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귀국화교련합회는 조국과 고향의 발전 성과를 느끼게 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학습하며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건설하려는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기 위해 연변적 해외 청소년들을 조직하여 2024 ‘깊은 고향의 정·함께 고향 이야기 담론’(故里情深·共话乡梓) 견학활동을 펼쳤다. 40명의 연변적 해외 청소년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3일간 펼쳐진 이번 견학활동에서 연변의 화교계 청소년들은 연길시 태흥홍색마을을 참관하면서 연변의 홍색력사를 학습, 료해했다. 또 공룡박물관 을 참관하면서 연길 공룡화석 자원과 공룡의 진화 력사를 학습, 료해했으며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도문통상구에서 연변 변경선의 풍모를 감상하기도 했다. 또한 서예, 활자인쇄, 전지, 전통 미식 제조 등 중화 우수 전통문화를 학습, 체험했다.

견학활동에 참가한 화교계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고향의 변화 발전을 깊이 느끼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깊이 료해했다면서 앞으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전승자, 전파자가 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실천자, 선전자가 되겠다고 표했다.

/연변주귀국화교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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