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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선수들, 아시아줄넘기선수권대회서 1금 4은 2동

7월 28일, 2024 아시아줄넘기선수권대회가 일본 가와사키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줄넘기대표팀은 268명의 선수를 파견했는데 그중 길림성에서 8명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인도, 이란,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2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9세-11세 녀자부에서는 해방대로소학교 우찬이, 장춘정월명택학교 윤혜명이 2x30초 더블스윙 릴레이에서 나란히 우승하고 4x30초 싱글스윙 릴레이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우찬이는 9세-11세 녀자부 30초 싱글스윙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장춘시남관구화택학교의 호애림은 개인 프리스타일에서 2위, 2인 프리스타일에서 동료와 함께 2위를 차지했다.

12세-15세 녀자부에서는 길림성제2실험학교 장의몽, 장춘시제68중학교의 장욱곤, 길림시제5중학교의 왕일약, 길림시육문중학교의 류심죽으로 구성된 계주팀이 4x30초 싱글스팅 릴레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왕일약과 류심죽은 2x30초 더블스윙 릴레이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아시아줄넘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줄넘기련맹이 주최했다. 이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고 수준, 최대 영향력을 가진 국제줄넘기대회의 하나이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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