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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여러 민족

민족단결 문화선전 진지 적극 구축하며

연길시의 사회구역들 가운데서 장서량이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큰 연길시 공원가두 원길사회구역 중화민족 전통문화 체험점의 ‘석류씨 서옥’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학습하는 활동중심으로 되였다.

그리고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생방송 ‘인터넷+민족단결’ 플래트홈은 연길과 강소성 무석시의 교류 공동건설 기제 탐색을 위해 유익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고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에서는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국가통용언어문자를 학습하면서 친선호조의 감정 뉴대를 구축하고 있으며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의 전통문화 원소가 가득한 왕훙 출첵지 ‘미니공원’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상호 교류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좋은 장소로 되고 있다…

중화문화는 민족단결의 혈맥이며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의 터전을 구축하는 것을 주력점으로 하여 풍부하고 다원적인 민족단결 문화선전 진지를 적극 구축하였다.

공원가두 원길사회구역 중화민족 전통문화 체험점에서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수공 꽃모자 제작 강습을 받는가 하면 철남구역에 위치한 건공가 연홍사회구역 활동실에서는 국가통용언어문자를 배우는 수업시간에 여러 민족 주민들이 서로 언어문자를 배워주고 시정하면서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선전 활동은 여러 민족 대중들이 우호적이고 조화롭게 서로 돕는 감정적 뉴대로 되였다. 연길시의 더욱 농후한 민족단결 분위기는 문화선전 활동에서 구현될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다원화 민족단결 문화선전 진지에서 응집력을 한층 더 승화시키고 있다.

“이곳은 민족 복식과 문화 체험구입니다. 평소에 우리는 일부 관광객을 ‘홍석류의 집’에 초청하여 중화 전통문화, 연변 문화, 여러 민족 문화를 리해하게 하는 동시에 민족 복식을 입고 다른 민족의 풍토인정을 체험하도록 합니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서는 지역을 뛰여넘는 ‘인터넷+민족단결’ 생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강소성 무석시의 가두와 사회구역 주민들이 연길시의 사회구역 건설과 민족단결 문화선전 진지에 대해 더욱 깊은 리해와 인식을 가지게끔 하였다.

저녁무렵이면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청년연길’을 목표로 건설된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민족단결 ‘미니공원’은 등불이 환한데 관할구역 여러 민족 주민들이 식후 휴식의 한때를 보내기 좋은 장소로 되였다. 사람들은 민족문화 장랑에 마련된 56개 민족단결진보 선전 내용들에 매료되여 여러 민족 사이의 우의와 리해를 깊이하고 있다. 문화적인 상호 침투로 구축한 행복 가원은 연길시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가져다주고 있다.

현재 연길시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몽골족 등 32개 민족의 도합 68만명 인구가 있다. 여러 민족 군중들은 서로 돕고 영향주고 있는데 민족단결진보 건설 사업은 마치 한송이의 아름다운 석류꽃처럼 활짝 피여나 알찬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향후 연길시에서는 계속 다원화 선전을 의탁으로 42개 사회구역 문화선전 써비스 진지와 460여개 실물실경 원소를 담체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광범위하게 전파할 타산이다.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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