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8版:사진 上一版   

천년의 신비가 살아있는 대리

조선족 비빔밥과 운남 커피의 만남

대리 관광지의 한 골목에 위치한 한식관 앞에서 바이족 복장을 한 점원이 손님들을 부르고 있다.

단체관광을 온 관광객들이 대리고성의 거리를 돌고 있다.

대리 관광지 거리 일각, 관광객들은 하루 관광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려고 일찌감치 맛집들을 찾았다.

얼하이 호수가에 있는 S자형 연안 도로, 호수와 도로 옆건물들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필수방문지로 되고 있다.

얼하이의 해인(海印)섬, 관음보살의 도장이라는 전설이 있다.

관광지에서 바이족 공예품을 팔고 있는 바이족 할머니

대리의 관광명소인 쌍랑고진(双廊古镇), 대리 특유의 간식인 선화병(鲜花饼)가게 주인이 즉석 선화병을 만들려고 장미꽃송이를 선별하고 있다.

천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대리고성 북쪽 성문 앞으로 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

대리고성(大理古城)성루에서 내려다본 거리 일각, 이른 저녁 관광객들이 유유히 거리를 거닐고 있다 .

여름이 서늘하고 겨울이 따스한 저위도 고원계절풍기후 지대에 있는 운남성 대리바이족자치주는 총인구가 334여만명, 그중 바이족 120여만명이 상주하고 있다.

대리바이족자치주는 신석기시대부터 바이족, 이족 등 소수민족 선민들이 이곳에서 생활했으며 당나라, 송나라 시기에는 ‘남조국(南诏国)’, ‘대리국’ 등 지방정권이 이 지역을 통치했다. 1956년에 창립된 대리바이족자치주는 고대에는 ‘차마고도’의 중요한 중추역할을 했었고 지금은 운남성 서부지역의 중심도시와 물류도시로 되고 있다.

천년의 력사와 신비를 자랑하는 대리바이족자치주에는 풍경명승지가 130여곳 있으며 자치주 정부 소재지 대리시는 국가 력사 문화 유명 도시의 하나로 선정되였다.

6월 중순, 기자는 대리바이족자치주 정부 소재지 대리시의 여러 관광지를 돌면서 이곳의 경관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렌즈에 담아보았다.

/최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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