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의 경영환경은 아주 좋다. 이번에 9개의 분회사 변경과 설립 업무를 처리했다. 예전에는 상기 업무수속을 밟으려면 한달이 걸렸지만 지금은 당일에 모두 끝낼 수 있다. 아주 만족한다.”
일전 훈춘시정무대청에 업무를 보러 온 연변성명부동산중개유한회사의 책임자 고성명이 기뻐하며 말했다.
근년에 훈춘시는 개혁으로 동력을 증가하고 개방으로 활력을 보태는 것을 견지하면서 정부 직능 전환을 부단히 다그쳐 기업 개설 전액 무료화, 1,242가지 정무봉사사항 ‘무차별’ 종합접수를 실현했다.
심사, 비준을 규범화하는 전제하에 훈춘시는 봉사 방식을 혁신하여훈춘시범구 정무봉사중심에 행정심사비준 봉사창구를 개설, 시범구내 기업의 영업허가증 신청, 변경, 등록, 말소 등 업무에 대해 지도, 심사, 증서 발급 등 봉사를 제공했다. 기업을 설립한 후 모든 절차의 병렬심사비준을 실현할 수 있고 기업 개설 시간을 업무일 기준 1일로 단축해 정무봉사 수준을 확실히 제고했다.
중소기업은 경제 발전의 중요한 력량이다. 훈춘시는 도급 사업을 적극 시달하고 봉사전문일군과 심사전문일군을 배치했으며 정기적으로 도급 기업과 좌담회를 열었다. 전 시 20여개 도급 기업의 문제, 의견을 수집하고 문제 명세서와 정부가 해야 할 실제적인 일 명세서를 만들었으며 관련 부문에서 제때에 회답하도록 했다.
기업 개설 원가를 낮추기 위해 훈춘시는 중소기업 개설 전부 무료 정책을 출범시켰다. 특히 새로 개설하는 기업에 대해 단위 도장, 재무 전용 도장, 법정대표인 성명 도장, 령수증 전용 도장, 계약서 전용 도장, 영업허가증을 모두 무료로 배송해줘 기업 개설, 등록 ‘0 비용’을 실현했다. 5월말까지 훈춘시는 2,743개의 새로 개설하는 기업에 1만 3,715개의 도장을 무료로 발급해 기업을 위해 268.27만원의 수속비용을 절감해줬다.
훈춘시는 12345정무봉사열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접수 즉시 처리하는 제도를 전면 추진했으며 기업과 대중의 소구에 제때에 회답하고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훈춘시는 8,047건의 대중 소구를 접수했는데 대중만족률이 96%에 달했다.
기업에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훈춘시는 경영주체의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근심하고 바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춰 시장환경 개선, 수익 증가를 추진했다. 시정무대청과 시범구 정무봉사중심을 통해 기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업과 대중이 온라인으로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온라인 처리률이 100%에 달했다.
훈춘시 각급, 각 부문은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발전의 ‘핵심’, 사업의 ‘주요 진지’로 삼고 중점 대상 건설현장에 심입하는 것을 통해 기업 수요를 료해하고 기업 발전의 막힌 점, 힘든 점을 조률, 해결해 대중과 시장주체의 획득감, 만족도를 확실히 제고했다.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