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에 개막한 2024년 연길시 제1회 축구협회컵 경기(사회조)가 6월 9일 마무리된 가운데 결승전에서 연길시 풍천꼬치전문점축구팀이 2대1로 추풍축구팀을 전승하고 우승을 따냈다.

이번 경기는 연길시청소년아마츄어체육운동학교 축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16개 팀의 4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매 경기마다 연길시 각 아마츄어축구구락부, 협회, 기업, 사업단위 등의 축구애호가들이 현장에서 구경하면서 응원하였다. 매 팀의 선수들은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뛰여다니며 역경 속에서 분투하고 승리 속에서 영광을 공유하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축구의 단합된 매력과 경기 정신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연길시축구협회 온영존 회장은 “경기 플래트홈을 마련하여 연길시의 광범한 축구애호가들에게 자신을 선보이고 축구의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연길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이 경기를 상시적인 대중 경기로 자주 진행하여 전 시 축구운동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광범위한 대중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길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