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는 길림성대표단을 인솔하여 독일에 가서 교류 방문을 진행, 습근평 외교사상과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중국과 독일 두 나라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시달하고 호혜협력의 토대를 한층 더 튼튼히 다졌으며 대외개방 수준을 제고하고 길림성과 독일 각 분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깊이있고 실속 있게 진행되도록 추동하여 길림성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보태주었다.
올해는 중국과 독일이 전방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얼마전,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에서 독일 총리 숄츠를 회견하고 전략적 소통을 계속하여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손잡고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확정성을 주입해야 한다는 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중국과 독일의 산업사슬, 공급사슬은 서로 깊이 련결되여있으며 량국 시장은 고도로 의존하고 있다. 길림성과 독일은 자동차산업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이 긴밀하고 연원이 깊다. 독일 폭스바겐(大众), 콘티넨탈자동차전자(大陆汽车电子) 등 일부 유명 기업들은 길림에서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투자를 전개하여 량호한 협력 기반을 형성하였다. 5월 27일, 경준해는 독일 폭스바겐그룹감사회 주석이며 포르쉐(保时捷)지주회사 리사장인 반스와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시티에서 회담을 갖고 길림성과 독일폭스바겐그룹이 협력 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견증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관리리사회 의장이며 포르쉐지주회사관리리사회 의장인 오보무가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길림성의 경제사회발전 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한 후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은 독일과의 친선 왕래를 고도로 중시하며 폭스바겐그룹과의 실무협력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현재 독일폭스바겐은 길림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크며 효익이 가장 좋은 세계 500대 기업으로 되였다. 쌍방의 밀접한 협조와 협력으로 아우디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점 협력 프로젝트는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고 길림성과 독일폭스바겐의 협력은 더욱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폭스바겐이 새시대 길림 전면 진흥의 정책적 기회와 중국 신에너지자동차의 급속한 발전의 시장 기회를 포착하여 길림성과 중국제1자동차와의 호혜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길림의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의 신질생산력 발전 구도에 주동적으로 련결 융합되길 바란다. 아울러 아우디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제1자동차폭스바겐의 고급 량질 차종의 세대교체를 다그치며 각종 생산요소 배치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더욱 많은 최고급 과학기술혁신 인재를 지속적으로 인입하여 쌍방이 손잡고 중국 자동차 시장을 잘 경영하는 데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하길 바란다. 반스와 오보무는 길림성이 아우디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에 제공한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길림성과 중국제1자동차 등 협력 동반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자동차 과학기술과 제품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며 광활한 중국 자동차 시장을 손잡고 개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중국제1자동차그룹 리사장이며 당위 서기인 구현동, 독일폭스바겐그룹 관리리사이며 폭스바겐그룹(중국) 리사장 겸 CEO인 베리드, 독일폭스바겐그룹 관리리사이며 폭스바겐 브랜드 CEO인 슈벤타오, 독일폭스바겐그룹 관리리사이며 아우디주식회사 CEO인 고드노가 행사에 참가했다. 5월 28일, 경준해는 독일콘티넨탈그룹집행리사회 성원이며 자동차자그룹(子集团) 글로벌 책임자인 필리프 폰 히르쉬헤이트와 프랑크푸르트에서 회담을 갖고 장춘 정월구와 콘티넨탈자동차안전시스템 (장춘) 유한회사의 협력협의 계약 체결을 견증하고 그에게 길림글로벌투자유치고문 초빙서를 발급했다. 경준해는 콘티넨탈자동차전자가 자동차산업의 전동화, 지능화, 네트워크 련결화, 다기능 집성화의 새로운 추세에 초점을 맞추어 길림성과 자동차 부품 등 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장춘정월공장 2기 증축 프로젝트를 서둘러 추진하길 희망했다. 아울러 더욱 많은 대형 프로젝트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배치, 건설하며 수소에너지기술의 연구개발응용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쌍방의 협력 토대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손잡고 자동차 부품 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 길림성이 만억급 현대 신형 자동차와 부품 산업집군을 구축하는 데 조력하기를 바랐다. 필리프 폰 히르쉬헤이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콘티넨탈자동차전자에 있어 중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길림성과 더욱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하고 신기술 연구개발, 신제품 생산을 손잡고 추진하며 쌍방의 협력이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5월 29일, 길림성대표단 일행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중국 길림-독일 경제무역협력교류회에 참석하여 쌍방의 7개 중점 협력 프로젝트의 계약 체결을 견증했다. 경준해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성은 동북아지역의 지리적 기하학적 중심에 위치해있는바 중국이 동북전면진흥전략을 실시하는 핵심구이고 중국의 ‘일대일로’가 북쪽으로 개방되는 중요한 창구이자 중요한 공업기지이며 상품식량기지이자 청정에너지생산기지이다. 지금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고품질 발전체계, 고품질 생활체계, 고수준 안전체계를 일체적으로 구축하여 새시대 길림 전면 진흥이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것을 힘써 촉진시키고 있다. 올해 1분기 전 성 GDP 성장률은 6.5%로 2년 련속 전국의 첫자리를 차지했고 기타 여러 지표도 모두 전국 앞자리에 처해있다. 이는 안정하게 상승시기에 처해있고 쾌속차선에서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는 길림 전면 진흥의 량호한 태세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독일의 기업과 상업협회가 적극적으로 길림과 손잡고 자동차, 장비제조, 현대농업, 의약건강, 신에너지·신소재, 문화관광 등 중점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협력 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하며 협력의 내포를 풍부히 하고 협력 차원을 향상하여 길림성과 독일의 경제무역협력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나갈 것을 희망한다. 우리는 예전과 다름없이 길림성에 투자한 광범한 기업들에 유력한 정책지원, 강대한 요소보장, 우수한 발전환경을 제공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투자하고 창업하며 순조로운 발전이 있게 할 것이다.
바스프그룹, 지멘스주식회사, 바이엘그룹, 콘티넨탈그룹, 씨네오테크놀로지, 코드보그룹, 에보닉 인더스트리그룹, 위바스트그룹, 마렐리그룹, 크노르그룹, 갈리다그룹, 워이파이크, TPV과학기술그룹, ABC 조임 부품, 이딸리아 도회사, 라인스터그룹, 미노젠너가스, 브로제회사, 론항공 및 팔레미국제투자촉진회, 프랑크푸르트상공회 등 30여개 기업과 상공회 대표들이 교류회에 참가했다. 회의후, 경준해와 갈리다그룹 수석집행관 클라우스 행크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에버바흐에서 회담을 갖고 료원젤라틴(明胶) 협력 프로젝트의 빠른 건설을 촉진하기로 했으며 전략적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할 데 대한 쌍방의 협의 체결을 견증했다. 동시에 손잡고 젤라틴산업사슬을 확장하고 의약건강산업을 우수하게 하고 강화할 데 대해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독일 방문 기간에 대표단 일행은 프랑크푸르트 주재 중국총령사관을 방문하고 화웨이 유럽구 총재 로용과 교류 관련 협력 사항을 상담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