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수색 풍불대지—왕건국 유화 작품전’(千里秀色 风拂大地)이 일전 신강미술관에서 개막했다. 2026년 길림성 문화 고품질 발전 전용자금 지원 프로젝트로서 이번 전시는 유화 예술을 교량으로 삼아 길림과 신강 두 지역간 문예 교류의 플래트홈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였다.

길림성미술가협회 주석인 왕건국은 시종 동북에 뿌리를 내리고 유화 작품들을 꾸준히 창작해왔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길림의 생태적 아름다움, 공업 문명, 홍색문화와‘일대일로’ 등 핵심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미술가협회 주석 범적안은 “왕건국은 탐구와 창조를 지속해온 예술가”라며 “천산과 장백산이 함께 웅장하고 동북과 서북의 문화맥이 서로 이어져있다. 이번 전시는 왕건국선생의 예술상 큰 수확이자 신강 미술계에 있어서도 의미 있는 학술 교류의 자리이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왕건국은 신강 관객들에게 “백산송수의 길림은 넓고 비옥한 흑토지가 있는 곳으로 사계절이 뚜렷하다. 길림은 동북항일련군의 창건지이자 동북해방전쟁의 발상지이며 항미원조의 후원지이다. 또한 새중국 자동차 공업과 영화사업의 요람이자 중국인민항공사업의 요람”이라고 길림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신강 미술계와의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왕건국은 신강미술관에 대표작 《시월의 논》(十月水田)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번 전시는 유화를 통해 두 지역 미술계의 교류를 넓히고 신강 관객들에게 동북 유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중국국가화원, 중국미술가협회 유화예술위원회, 북경당대중국사의(写意)유화연구원, 길림성당위 선전부, 민혁길림성위원회, 길림예술학원, 동북사범대학, 길림성미술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신강미술관, 길림예술학원 과학연구창작처, 신강유화학회, 길림성유화학회에서 주관했으며 동북사범대학 미술학원, 장춘미술가협회, 장춘시사의유화연구원, 길림성중산서화원에서 협조했다.
/길림일보
编辑:김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