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은 원정에서 소주동오팀에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동점꼴을 기록한 장춘아태 주장의 눈빛에 승리를 향한 강한 각오가 담겨있다.
이날 장춘팀은 두명의 용병만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경기 시작 7분경에 용병 카밀로가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되였고 후반 46분경에는 용병 오모이 후안푸 역시 비슷한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떠나게 되였다. 용병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춘팀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63분경, 주장 담룡이 시즌 8호 꼴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막판 추가 시간 91분경에 실점하며 결국 승리를 내주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은 인상적이였다.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장춘팀 감독 염봉은 “오늘 경기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 많았다. 두 용병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술적으로 큰 차질이 생겼다. 하지만 전원 국내 선수로만 구성된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강하게 맞섰다. 결과는 아쉽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정리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장춘팀은 오는 8월 15일 19시, 2026 갑급리그 제19라운드에서 섬서련합팀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오건기자 사진 장춘아태축구구락부
编辑:김가혜
